by김상화 기자
2010.07.28 21:04:30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9(목)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리코 브리티시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53회차에서 참가자의 72.58%가 상금랭킹 1위에 등극한 신지애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나연이 71.66%로 2순위를 차지했고, 김송희와 크리스티커가 각각 69.45%와 67.87%로 뒤를 이었다. 수잔 페테르손과 야니 챙은 각각 52.75%와 45.75%를 기록했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크리스티 커(27.93%)와 최나연(31.23%)이 3~4언더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수잔 페테르손(26.04%)과 김송희(29.93%), 신지애(37.43%)는 모두 1~2언더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에서 펼쳐지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그린브리어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54회차에서 참가자의 81.18%가 위창수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3번 선수로 지정된 메트 쿠차가 68.47%로 2순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닉 와트니(61.96%), 제프 오버튼(51.04%), 존 홈스(46.91%), 짐 퓨릭(46.61%)순으로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서는 이븐(0)제프 오버튼(33.26%)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1~2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히든밸리에서 펼쳐지는 국내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SBS투어 히든밸리 여자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골프토토 스페셜 55회차에서는 참가자의 75.62%가 김혜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이번 주에는 LPGA, PGA, KLPGA 등 3개 대회가 동시에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으로 발매된다” 며 “골프토토에 참가하는 골프팬의 경우 대상선수, 회차, 마감 시간 등을 꼼꼼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