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출신 혜림 “신민철과 2세 계획은…”
by장구슬 기자
2020.08.10 15:30:55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우혜림)이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7년간의 연애스토리와 결혼에 대한 솔직 토크를 펼친다.
| 가수 혜림.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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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하는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혜림은 방송 초반부터 ‘Tell me’, ‘2DT’, ‘Be My Baby’ 등 원더걸스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국민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의 혜림은 실제 커플들이 출연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하며 7년 열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7년이라는 긴 연애의 마침표를 찍고 결혼에 골인한 혜림은 결혼 전 마지막으로 출연한 ‘비디오스타’에서 아껴두었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풀어놓았다고. 전 국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2세 계획까지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혜림의 남편 신민철이 몰래 온 손님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로 활동 중인 만큼 본인의 특기를 살린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심지어 이벤트를 위해 제자들이 함께 등장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혜림의 결혼 솔직 토크부터 신민철의 깜짝 이벤트까지 펼쳐지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오는 1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한편 혜림과 신민철은 지난 7월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민철은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K-tigers)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익스트림 태권도 팀 ‘미르메’ 대표를 맡고 있다.
신민철은 결혼 이후 우혜림이 속한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르엔터테인먼트는 원더걸스 출신 가수 유빈이 설립한 신생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