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3년 만의 신곡 컴백에 신예 여성보컬 미우 참여 '눈길'
by김은구 기자
2015.07.14 19:30:09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힙합 듀오 리쌍이 15일 0시 디지털 싱글 ‘주마등’을 발매한다.
리쌍은 지금까지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춘 곡들을 선사해왔기에 이번 신곡 또한 어떤 아티스트가 참여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리쌍컴퍼니 측은 이번 신곡에서 실력파 신예 여성보컬이 리쌍과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리쌍컴퍼니가 야심차게 내놓는 첫 번째 신인 미우(MI-WOO)가 주인공이다.
리쌍컴퍼니 측은 “미우는 리쌍이 처음 제작, 기획하는 신인 아티스트”라며 “직접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까지는 하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리쌍의 이번 곡 피처링을 시작으로 곧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음악으로 꾸준히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우가 첫 참여한 ‘주마등’은 길이 예술적 감각과 감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의 멜로디를 그려냈고 개리의 뛰어난 언어 구사력이 더해져 완성됐다. 특색 있는 개리의 래핑과 변함없는 소울 감성 보컬의 길에 묘한 매력의 보이스로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미우가 하모니를 이룬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