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동휘 "유행어 제조 비결은 애드리브"
by정시내 기자
2016.03.30 16:54:50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동휘가 자신의 유행어 제조 비결이 애드리브라고 밝혔다.
오늘(3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대세스타 4인방’ 남궁민-이동휘-설현-윤정수가 출연하는 ‘넌 is 뭔들’ 특집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동휘는 자신이 연기를 하며 애드리브를 치는 이유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애드리브가 뭐가 유행어가 됐죠?”라는 김구라의 말에 그는 “덕선이 어딨니~?”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해 보인 뒤, “제가 사실 애드리브를 하려고 준비해가는 타입은 아니에요”라며 모두를 귀 기울이게 만들었다.
이어 이동휘는 “암기력이 정말 안 좋아서 대본을 잘 못 외워요”라더니 “근데 NG를 내면 안되니까 그걸 넘기려고 나온 말들이 유행어가 됐어요”라며 솔직하게 자신의 암기력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이동휘는 배우로 데뷔하기 전의 이야기들까지 대 방출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그는 배우로 데뷔하기 위해 프로필을 250군데 이상 돌렸다고 밝히는가 하면, 아버지를 피해 다녔던 시기의 이야기까지 모두 이야기했다는 후문.
이동휘의 입담은 오늘(30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넌 is 뭔들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