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 2013 아시안 TV 어워즈 최우수상 쾌거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3.12.06 18:43:04

슈퍼피쉬 수상
[티브이데일리 제공] 다큐멘터리 ''슈퍼피쉬''가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KBS 다큐멘터리 ''슈퍼피쉬''(연출 송웅달 이지운 이기연)는 5일 싱가포르의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 World Sentosa)에서 열린 ''아시안 TV 어워즈''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KBS 1TV는 ''올해의 지상파 채널(Terrestrial Channel of the Year)''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슈퍼피쉬''는 KBS가 지난해 기획한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인간에게 있어 축복이라 할 수 있는 물고기가 인간의 역사에서 어떤 놀라운 역할을 해왔는지를 심층 취재한 이야기다. ''슈퍼피쉬''는 이미 다큐멘터리 시리즈 부문에서 휴스턴국제영화제 대상과 ABU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이번 수상으로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18회째를 맞는 ''아시안 TV 어워즈''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제작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총 42개 부문에 걸쳐서 시상하는 종합방송국제상이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FOX 인터내셔널 채널을 통해서 홍콩, 타이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전역에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