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이혼 소송, 보도 후 뉴스 진행 ‘굳은 표정’

by정시내 기자
2013.10.23 19:36:51

김주하 이혼 소송.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MBC 김주하 앵커가 평소처럼 차분히 뉴스를 진행했다. 사진-MBC ‘경제뉴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이혼 소송 소식이 알려진 MBC 김주하 앵커가 평소처럼 차분히 뉴스를 진행했다.

23일 한 매체는 ‘김주하 앵커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을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보도 후 김주하 앵커의 소식은 온라인을 달구며 화제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김주하 앵커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된 MBC ‘경제뉴스’ 뉴스를 차질 없이 소화했다. 방송에서 김주하 앵커는 다소 어두운 표정이었지만 프로답게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김주하 이혼 소송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주하 이혼 소송, 안타깝다”, “김주하 표정 어두워 보인다”, “김주하 이혼 소송,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997년 MBC 방송사 아나운서로 입사해 간판 앵커로 활약해왔던 김주하는 지난 2004년 10월 3살 연상의 증권회사 직원 A씨와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