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소희 측 “결혼설·교제설 사실무근…강경대응할 것”(공식입장)

by김윤지 기자
2017.02.07 16:57:29

김수현과 소희(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수현과 소희 측이 결혼설에 대해 선을 그었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7일 오후 이데일리 스타in에 “두 사람이 4월에 결혼한다는 중국발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기사화돼 유감이다.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현재 자료를 수집 중”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교제 여부에 대해서도 “교제도 당연히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6일 중국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은 엔터테인먼트 섹션인 시나오락을 통해 “김수현이 4월 말 원더걸스 출신의 배우 안소희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1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으며 지난 2015년 9월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안소희를 소속사에 소개한 사람도 김수현”이라고 했다.

김수현은 올해 영화 ‘리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는 오는 22일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