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문정희 '2008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
by김용운 기자
2008.12.31 23:16:41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봉태규와 문정희가 '2008 SBS 연기대상'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봉태규는 '워킹맘'으로, 문정희는 '며느리와 며느님' 및 '달콤한 나의 도시'로 31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프로듀서상을 받았다.
봉태규는 "처음 주연도 시켜주시고 상도 주셔서 고맙다"며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린다. 제 반쪽인 은이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봉태규는 이를 통해 연인인 배우 이은과 변함없는 사랑도 드러냈다.
문정희는" 많이 부족한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 '며느리와 며느님', '달콤한 나의 도시'하면서 정말 행복했다"고 말했다.
프로듀서상은 SBS 드라마국 PD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상이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