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주말 두산전에 ‘여름사냥’ 이벤트 실시

by이석무 기자
2017.08.02 16:03:31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BO리그 LG트윈스가 오는 5,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의 주말 홈경기에 ‘여름사냥’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의 ‘썸머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업그레이드 된 ‘여름사냥’ 이벤트는 팬들에게 색다른 피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틀간 야구장 외야석 상단에는 야자수미스트가 설치돼 피서지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외야광장에 총 5개의 미니 워터파크를 운영해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1루 내야광장에서는 대형 쿨 트리, 입장 게이트 및 광장에는 쿨 존을 운영해 시원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물풍선 복싱’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을 통해 참가자에게 기념품 및 아이스크림을 증정한다.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 이틀간 1루 내야광장에 특별 경품 응모함을 설치해 6회말 종료 후 마스코트의 추첨을 통해 경기당 휘센 에어컨 1대와 톤플러스 스튜디오 3대를 지급한다.



또한 수박 빨리먹기, 물총 빨리 쏘기 이벤트 게임으로 예선과 결선을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항공/숙박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특별 이닝이벤트로 우승자 블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있다.

또한 이랜드크루즈와 연계하여 추첨경품으로 한강 유람선 승선권을 제공하고 LG트윈스 유니폼 착용자와 홈경기티켓 소지자에게 유람선 승선권 2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클라우드게이트에서는 프로모션 부스를 운영해 레전드 야구존 이용권 및 야구교실 강습권등을 제공한다.

선수단은 ‘여름사냥’ 이벤트 기간인 양 일간 이벤트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