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비, 김우빈의 "살인미소 보여달라" 요청에 당황 '투샷은 훈훈'
by티브이데일리 기자
2014.01.09 18:59:12
[티브이데일리 제공] 김우빈이 비를 당황시켰다.
9일 오후 배우 김우빈의 진행으로 방송된 케이블TV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비는 1월 둘째 주 1위 후보에 엠씨더맥스와 함께 올랐다.
이날 김우빈은 비에게 "1위 후보에 올랐는데 앞으로도 투표 많이 해달라는 의미에서 살인 미소를 보여주세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비는 당황한 듯 멈칫하다가 "투표 많이 해주시고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갑자기 되게 당황스럽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그는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살인 미소를 선보여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은 큰 키에 훤칠한 외모로 훈훈한 투샷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걸스데이, 김종서, 달샤벳, 대국남아, 동방신기, 러쉬, V.O.S 김경록, 빅스, 알파벳, 원앤원, 윤하, 테이스티, 투송플레이스(송은이, 에프티아일랜드 송승현), 플래쉬, 혜이니, 히스토리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