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채♡박은태, 다둥이 부부 합류…"지난달 셋째 출산"

by김민정 기자
2019.11.04 15:08:35

(사진=고은채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뮤지컬 배우 박은태와 그룹 파파야 출신 배우 고은채 부부가 셋째를 품에 안았다.

4일 티브이데일리에 따르면 고은채는 지난달 28일 셋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지난 2012년 결혼한 박은태와 고은채는 2013년에 첫 딸을 얻고, 2016년 둘째를 얻었다. 이어 올해 셋째 딸을 출산하며 다둥이 부모가 됐다.



2007년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데뷔한 박은태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모차르트’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여러 작품을 통해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스위니토드’에서 주인공 스위니토드 역을 맡았다.

고은채는 1996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2000년 걸그룹 파파야로 활동했다. 1집 활동 이후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