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15·17일 홈경기에 경품대잔치 벌인다

by이석무 기자
2019.02.14 16:11:26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프로농구단이 오는 15일과 17일 홈경기에 조립식 완구용 자전거, 선수단과의 저녁식사 기회 등 푸짐한 경품을 준비한다.

이번 두 홈경기는 정규리그 우승을 위한 중요한 길목에 있는 경기다. 현대모비스는 최대한 많은 관중을 동원해 응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대박 경품은 약 70만원 상당의 네덜란드 조립식 완구용 자전거 인펜토 주니어키트다. ‘인펜토 라이드 초이스 런’에 참여해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어린이에게 주어진다. 이외 참가자 전원에겐 자전거용 헬멧, 무릎보호대 등의 안전장구와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증정된다. ‘인펜토 라이드 초이스 런’은 15일, 17일 경기 시작 전 2층 복도 인펜토존에서 신청가능하며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두 번째는 선수단과 함께하는 식사 초대권이다. 경기장을 찾는 팬들과 선수들이 함께 식사하며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경기 당일 2층 복도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바스켓에 1000원을 기부하면 추첨 대상자에 자동 등록된다. 경기 종료 후 추첨을 통해 1명을 선발한다. 당첨자는 본인 포함 3명까지 함께 참석 가능하다.



사랑의 바스켓 참여자는 이 외에도 70만원 상당의 팬스타크루즈 오사카 왕복 크루즈 승선권(1인 2매), 50만원 상당의 굿모닝병원 종합건강검진권이 당첨 가능한 추첨 기회를 얻는다.

두 경기 모두 선착순 3000명에게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울산삼산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할인권을 증정한다. 추첨이벤트 당첨자 외 경기장을 찾는 모든 팬들이 경품대잔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5일 매표소 앞에선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기아자동차 쏘울부스터 전시회가 열린다. 17일 경기 종료 후엔 ‘프리드로우 챌린지 티켓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약 10분 간의 코트 위 자유시간 및 자유투 챌린지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