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최고 인기곡? 박명수-제시카 '냉면'
by정시내 기자
2015.08.12 11:14:14
|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 이트라이브) 냉면.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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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가장 사랑받은 곡은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 이트라이브)의 ‘냉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다 500만 곡 음원 서비스 지니가 ‘2007 강변북로 가요제’부터 ‘2013 자유로 가요제’까지 발매된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의 최근 1년간(2014년 7월~2015년 7월) 스트리밍 수를 분석한 결과 ‘냉면’이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냉면은 2009년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박명수, 제시카, 이트라이브)’가 부른 여름 댄스곡으로 음원 공개 당시 각종 음악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은 바 있다.
2위는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짝을 이룬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가 차지했다. 3위는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에서 ‘GG(박명수, 지드래곤)’ 팀이 발표한 ‘바람났어’로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가 됐었다.
4위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정형돈, 지드래곤)’이 선보인 ‘해볼라고’며 5위는 2011년 가요제에서 유재석과 이적이 함께 부른 ‘압구정 날라리’가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