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4.06.18 08:47:31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후반 23분 선취골을 넣은 이근호의 첫 골에 감격을 나타냈다.
이영표 위원은 18일 오전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과 러시아의 경기를 생중계하던 중 자신이 예언했던 대로 이근호가 러시아의 수비벽을 깨고 선취골을 넣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표 위원은 이근호의 골이 들어가자 “제가 뭐라고 했습니까!”라고 연발하며 기쁨을 표현했다. 그러더니 “이제 전 예언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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