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응국-윤재국 코치 영입

by박은별 기자
2015.10.16 14:09:03

윤재국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한화가 김응국 코치와 윤재국 코치를 영입했다.

한화는 16일 “김응국 코치와 윤재국 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화의 작전과 주루 플레이 등을 강화하기 위한 영입이다.

김응국 코치는 1988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여 1992년과 1996년 골든글러브 외야수부문을 두 차례 수상했다. 2015년에는 롯데자이언츠 1군 작전코치로 활약했다.



윤재국 코치는 1998년 쌍방울레이더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부터 2009년 7월까지 한화이글스에서 외야수로 뛰었고 2015년에는 SK와이번스 2군 주루코치를 맡았다.

한화는 앞서 8일 니시모토 1군 투수코치를 포함해 아베 타격코치, 후루쿠보 배터리코치, 다테이시 수비코치, 전종화 배터리코치, 이영우 타격코치 등 코치 6명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