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싸움 1위? `이동준` 알고 보니..태권도 공인 7단

by김민화 기자
2014.07.17 16:07:27

이동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출신..세계대회 3연패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배우 이동준이 자신을 연예계 싸움순위 1위라고 주장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동준은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예인 싸움에 불만이 많다”며 “내가 당연히 1등인데 4등에 가 있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배우 이동준이 자신을 연예계 싸움 1위라고 주장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그의 자신감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 걸까? 해답은 8년간의 태권도 국가대표 이력이 말해주고 있다.



이동준은 태권도 공인 7단으로 1981년 태권도 월드게임 금메달, 1983년 덴마크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1984년 아시아대회 금메달, 1985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태권도 레전드임이 밝혀졌다. 그는 공인 7단으로 세계대회 3연패에 빛나는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였다 (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캡처)
연예계 태권도 레전드 이동준은 앞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태권도 편에 출연해 화려한 발차기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은 “과거 8년간 태권도 국가대표로 활동했으며, 세계선수권 대회 3연패를 거둔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라며 이동준을 소개했다.

특히 이동준은 태권도 명예의 전당이 선정한 `최고의 태권도인`에 선정된 한국체육대학 정국현 교수의 선배로 함께 세계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정국현 사범은 이동준이 체격 좋은 외국 선수들을 맞아 어려운 조건에서 세계선수권 대회 3연패를 했다고 극찬했다. 정국현 사범은 공인 9단으로 세계 선수권대회 4연패의 신화의 주인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