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류현진 다정샷 “진격의 현진♡ 짱짱맨”

by정시내 기자
2013.07.29 14:29:48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 )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태연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야구선수 류현진(LA 다저스 )과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태연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격의 현진♥ 난 작고 작은 인간, 류현진 짱짱맨”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류현진의 뒤에서 얼굴을 빠끔히 내놓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류현진도 미소를 지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써니는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티파티는 미국 국가를 제창했으며 태연은 애국가를 불러 관중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써니는 마운드에 올라 시구를 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경기 종료 후 다저스 회견장에서 진행된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위촉식에도 참석하며 류현진 선수와 함께 홍보대사 위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