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이런 모습도`…시상식의 `차도녀`

by박미애 기자
2018.01.24 17:25:37

(사진=박은혜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박은혜의 확 달라진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었던 무대였다.

박은혜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에 시장자로 참석했다.

박은혜는 짧은 단발에 단아한 블랙 벨벳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기존의 청순 또는 발랄한 작품 속 이미지와 전혀 다른 세련된 모습이었다. 박은혜는 이날 선배인 최수종과 함께 프런티어상을 시상했다. 프런티어상은 전 세계 K팝 열풍의 주역 방탄소년단을 키워낸 방시혁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대표에게 주어졌다.



박은혜는 SNS(인스타그램)에 시상식 전, 착복과 메이크업을 마친 모습의 사진을 올리고 도회적인 이미지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혜는 최근 445만 관객을 모은 ‘강철비’에서 산부인과 의사 권숙정 역으로 극에 활력을 줬다. 박은혜는 지난해 말 드라마 ‘달콤한 원수’를 끝내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박은혜·최수종(사진=이데일리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