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오' 레이, 정세진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 친형
by고규대 기자
2013.06.20 16:11:09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레이(32·본명 김승겸)가 KBS 아나운서 정세진(40)과 가족이 됐다.
레이(Ray)는 최근 정세진이 공개한 11세 연하 예비신랑의 친 형이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미래 아주버님가 된 셈이다. 레이는 다가올 정세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레이는 KBS 예능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서 티나와 함께 더원(The One)의 ‘사랑아’로 생방송 2차 경연까지 진출했다. 레이는 5월 신곡 ‘사랑.. 그거 또 온다’를 발표했고 앨범 프로모션을 앞두고 있다. 레이는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 중이다.
정세진 아나운서의 결혼식은 2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성당에서 열린다. 예비 신랑은 금융권에 종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