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석무 기자
2010.08.17 21:46:15
[이데일리 SPN 이석무 기자] 지바 롯데 4번타자 김태균의 부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태균은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볼넷 1개만 얻었을 뿐 5타석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최근 5경기에서 16타수 1안타에 그친 김태균은 2할6푼5리에서 2할6푼2리로 시즌 타율이 떨어졌다.
김태균은 1회초 니혼햄 선발 케펠과 상대했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에는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2-2 동점이던 5회초 김태균은 볼넷을 골로 1루로 나갔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 진루를 하지 못했다.
8회초에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된 김태균은 9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돼 끝내 안타를 치지 못했다. 김태균으로선 앞선 타자가 고의사구로 출루하는 수모를 당했지만 이를 되갚아주지 못했다.
한편, 지바 롯데는 8회초 이구치의 결승 솔로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