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5월 日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 발표

by박은별 기자
2011.03.07 15:14:35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그룹 2PM이 오는 5월 일본 데뷔 싱글을 발표하며 일본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PM이 5월 18일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Take off)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본 데뷔 싱글 `테이크 오프`는 일본의 MBS·TBS계 전국네트워크에서 오는 4월 10일부터 방영되는 TV애니메이션 청의 엑소시스트 `靑のエクソシスト`(아오노에쿠소시스트) 엔딩곡으로 결정되기도 했다.

싱글 공개에 앞서 9일에는 2PM의 모든 앨범과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스페셜 영상이 담겨있는 `올 어바웃 2PM`(ALL ABOUT 2PM), 30일에는 지난 해 9월 열린 2PM의 첫번째 콘서트 DVD인 `2PM 첫번째 콘서트 인 서울`을 일본 현지에서 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2PM은 지난 5일 열린 `일본 도쿄 걸즈 컬렉션`에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고 이날 오후 귀국했다. 향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