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해외 투어 본격 돌입…대만 이어 일, 러도 간다

by김은구 기자
2016.04.01 17:56:22

더블에스301(사진=CI ENT)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더블에스301이 대만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투어에 돌입한다.

지난 3월19일과 20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Double S 301 Concert ’을 성황리에 마친 더블에스301이 오는 2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더블에스301은 중독성 가득한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는 물론, 세 멤버의 개성 넘치는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 등 다양한 스테이지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키겠다는 각오다. 이어 일본, 러시아, 남미 등 다양한 지역으로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가며 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이다.



더블에스301은 지난 달 25일 초대형 한류 문화 페스티벌 ‘KCON 2016 Abu Dhabi’에 한류를 이끄는 대표 K팝 가수로 참석했다. 지난해 8월 김형준은 멕시코,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칠레 등에서 남미 투어를 개최했으며 일본에서 뮤지컬 ‘하루’로 열연을 펼친 허영생은 지난 해 9월 일본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김규종 역시 지난 해 일본과 중국 등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