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평론가 임진모, 오간지 프로덕션과 전속계약

by김현식 기자
2021.09.02 14:55:4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음악 평론가 임진모가 강연 에이전시 오간지 프로덕션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오간지 프로덕션은 2일 “오랜 시간 대중음악 평론과 방송, 강연으로 사랑받아 온 임진모 평론가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기자 출신인 임진모는 1991년부터 음악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유행가, 시대를 노래하다’에 출연 중이며 음악 웹진 이즘(IZM)을 운영하고 있다.

오간지 프로덕션은 2011년 설립된 강연 에이전시다. ‘검정 고무신’ 이우영 화백, 법무부 안병현 무도 실무관 등이 소속돼 있다. 오간지 프로덕션은 “임진모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영역에서 대중음악 팬을 위한 비즈니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