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12일 '엠카'로 본격 방송활동 돌입
by김은구 기자
2017.01.12 16:59:30
퍼포먼스 더해 '나 너 좋아해?' 차트 역주행 이끌까?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소나무가 ‘나 너 좋아해?’의 본격적인 음악 프로그램 활동에 돌입한다.
소나무는 12일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싱글앨범 타이틀곡 ‘나 너 좋아해?’ 무대를 방송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소나무는 이번 무대에서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군무로 팬심 저격에 나선다.
‘나 너 좋아해?’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경쾌한 일렉트로닉 기타 사운드가 소나무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낸 곡이다. 소나무는 최근 컴백 쇼케이스에서 “유쾌, 상쾌, 통쾌한 3쾌의 에너지를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나 너 좋아해?’는 퍼포먼스가 매력을 극대화하는 만큼 방송 무대를 통해 어떤 반향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소나무는 이번 첫 방송 컴백 무대에서 앨범 수록곡 ‘토크 어바웃 유’ 무대도 꾸밀 예정이다. 부드러운 선율의 멜로디가 아기자기한 곡으로 ‘나 너 좋아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