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퍼터 ‘B3 트리플 블랙’ 4종 출시

by주미희 기자
2024.07.23 17:58:30

스카티 카메론 한정판 B3 트리플 블랙(사진=아쿠쉬네트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B3 트리플 블랙’ 4종(뉴포트 2, 뉴포트 2 롱 넥, 산타페, 카탈리나)를 7월 26일부터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B3 트리플 블랙’은 수십년 전부터 현재까지 투어 선수들의 많은 선택으로 입증된 4종의 클래식한 모델의 퍼터를 올 블랙(All Black)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우아하고 완벽한 셋업의 한정판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블랙 컨버터블 자동차에서 영감을 받아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마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정교한 수작업의 PVD 코팅 공정으로 컬러를 마감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풍부하고 다크한 블랙 컬러를 연출했다. 또 블랙 마감은 빛 반사에 의한 눈부심을 줄여줘 안정적인 셋업을 가능케 한다. 여기에 헤드 마감과 동일한 블랙 컬러의 샤프트와 그립 그리고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한정판 헤드커버까지 적용해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선사한다.



그동안 투어 선수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카티 카메론의 클래식한 오래된 모델부터 현재 인기 있는 모델까지 총 4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B3 트리플 블랙 뉴포트 2, 뉴포트 2 롱 넥, 산타페, 그리고 카탈리나까지 이번 라인업에서는 가능한 많은 골퍼가 다양한 넥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투어 수준의 퍼포먼스도 놓치지 않았다. 투어 선수들이 가장 선호하는 듀얼 밀링 공법이 적용되어 딥 밀링(deep-mill)과 미드 밀링(Mid-mill)으로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관된 터치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모델마다 최적화된 무게 중량을 적용해 완벽한 무게 배분으로 높은 MOI를 선사한다.

클래식을 재해석해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B3 트리플 블랙 한정판 퍼터는 7월 26일부터 일부 타이틀리스트 클럽 공식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