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 “송중기♡송혜교, ‘태후’ 회식서 묘한 발언”

by김윤지 기자
2017.07.12 15:57:30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조태관이 결혼을 발표한 ‘송송커플’을 언급했다.

조태관은 12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출연작인 KBS2 ‘태양의 후예’로 호흡을 맞춘 송중기·송혜교 예비 부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태관은 데뷔작인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했던 송중기-송혜교의 열애에 대해 조심스럽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조태관은 “송송커플 열애, 알고 있었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뒤 회식 당시 송중기의 묘했던 발언을 전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또한 조태관은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비서 역할을 맡았다. 대본 리딩 후 무작정 최민수를 찾아가 연기 지도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극중 최민수를 극진히 모시는 역할이지만, 현실에선 최민수에게 “밥이다”라는 독설(?)을 해 최민수를 당황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은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여섯 번째 스페셜 MC로 참여했다.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