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익분기점 넘은 '핸섬가이즈' 160만 돌파…압도적 코미디→장기흥행-ing

by김보영 기자
2024.07.22 15:33:10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확실한 웃음 폭탄을 선사하며 실 관람객들의 열광적인 호평 속 장기 흥행 순항 중인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감독 남동협)가 160만 관객을 돌파,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이성민 분)과 ‘상구’(이희준 분)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 어지는 고자극 오싹 코미디 ‘핸섬가이즈’가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멈출 줄 모르는 흥행을 이어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는 22일(월)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60반 1166명을 달성하며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 8일(월) 100만 관객 돌파, 11일(목) 손익분기점 110만 관객 돌파, 20일(토) 150만 관객 돌파에 이은 흥행 기록으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여름철 개봉한 다양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은 작품으로 여름 극장가에 남다른 활력을 전하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흥행 귀추에 더욱 이목이 쏠린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핸섬가이즈’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리뷰와 강력 추천, 그리고 N차 관람이란 분석이다. ‘핸섬가이즈’의 실 관람객들은 영화를 향해 “진짜 재미있었어요! 여름에 보기 좋은 영화!!!”, “너무 너무 웃겨서 스트레스 풀림 ㅋ”, “오랜만에 배꼽 잡고 웃었어요 ㅎㅎ 다시봐도 재밌을 것 같아요”, “이런 조합 신선한 코믹 빵빵 터지네요”, “무조건 보세요 최고로 재밌어요 ㅎㅎ”, “완전 짱짱맨ㅎㅎ 눈물나도록 잼난 영화였어요 ㅎㅎ” 등 반응을 남기고 있다. 이처럼 영화가 전하는 압도적인 코믹함에 완전히 빠져들어 강력 추천 및 재관람을 이어가고 있어 장기 흥행은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1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핸섬가이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