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미니앨범 `품귀현상`..6일 지상파 컴백

by조우영 기자
2011.05.02 19:52:51

▲ 박재범 `테이크 어 디퍼 룩` 앨범 재킷 이미지
[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4월27일 발매된 박재범의 첫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의 초도물량 5만 장이 모두 판매되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2일 싸이더스HQ 관계자는 "현재 예약 판매된 물량은 총 5만 4000여 장으로 지금도 유통사를 통한 온-오프라인 매장의 주문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며 "폭발적인 반응에 보답하고자 리미티드 에디션 앨범을 2만 장을 추가 제작, 총 7만 장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재범의 이번 앨범은 애초 선주문이 폭주해 3만 장에서 5만 장으로 늘었었다. 싸이더스HQ 측은 이번에 추가 제작되는 2만 장까지 모두 판매되면 더 이상의 한정판 발매 없이 일반 리패키지 앨범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박재범의 `테이크 어 디퍼 룩` 앨범은 국내 음반 차트를 비롯해 캐나다, 덴마크, 일본 등 7여 개국 아이튠스 차트를 휩쓸고 있다. 타이틀 곡 `어밴던드`(Abandoned)는 유튜브 채널 최다 구독 영상에 등극 되는 등 대박 행진 중이다.

한편 현재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미스터 아이돌` 촬영에 한창인 박재범은 오는 6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강렬한 컴백 무대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