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원숭이띠★]'라라랜드' 흥행에 라이언 고슬링 열풍

by이정현 기자
2016.12.31 14:00:46

라라랜드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2016년 원숭이해가 지난다. 올해 초 활약을 기대했던 원숭이띠 스타들의 성적을 돌이켰다. 가장 뜨거운 열애설의 주인공부터 가능성을 실력으로 인정받는 이도 있었다. 슬기롭게 위기에서 탈출하거나 예상 못 한 스캔들에 휘말리기도 했다.<편집자주>

할리우드스타 라이언 고슬링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실 아역배우 출신으로 꽤 오랫동안 연기자로 활동했으나 출세작인 영화 ‘노트북’을 제외하면 국내에 알려진 작품은 없다. 하지만 ‘라라랜드’가 누적관객 2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예상외 성적을 기록하며 순항하자 팬덤이 급속히 늘고 있다. 그의 전작을 찾아보는 등 ‘다시보기’ 열풍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내년 ‘블래이드 러너 2049’로 다시 극장가에 돌아온다. ‘라라랜드’를 합작한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차기작 ‘퍼스트맨’에도 출연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