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빽가, 박근형 언급 "선배님 포스와 아우라에 기 죽었다"

by박종민 기자
2013.08.06 17:54:44

▲ 가수 겸 사진 작가 빽가(위 사진 맨 오른쪽)가 배우 박근형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 KBS 제공,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이자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빽가가 중견 배우 박근형을 회상했다.

빽가는 6일 방송된 KBS 라디오 ‘홍진경의 두시’에서 박근형의 화보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박근형 선배님의 포스와 아우라에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하지만 박근형 선배님과 동시대를 살아온 대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하고 싶다”며 “많은 것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빽가는 “선배님들과 화보를 찍는 건 어렵지 않다”며 “선배님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신 것이 많기 때문에 촬영하면서 내가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라디오를 청취한 누리꾼들은 “박근형 씨 직접 보면 포스가 장난 아닐 듯”, “빽가가 연예인들 화보도 많이 찍는구나”, “사진 실력 대단할 듯”, “열심히 사시네요. 빽가 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빽가는 최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서도 사진작가로서의 사명감을 나타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