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양정원, 민소매 + 발레 의상으로 필라테스 매력 발산

by김윤지 기자
2016.04.24 22:04:32

양정원 발레 의상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이 24일 다음팟에서 생중계된 ‘마리텔’을 후끈 달궜다.

양정원은 이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MLT-26에서 1부에서 모르모트 PD를 초청해 필라테스를 함께했고 2부에서 요가와 필라테스의 차이점 등을 설명했다. 양정원은 모르모트 PD에게 필라테스를 가르쳤고, 모르모트 PD는 생각보다 능숙하게 필라테스를 따라했다. 양정원은 이날 방송에서 민소매에 트레이닝 복장으로 필라테스로 다져진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2부에서 하얀색 발레 의상으로 가슴 곡선을 드러내기도 해 채팅창을 달구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는 양정원 외에 방송인 김구라 이경규, 헤어 아티스트 태양, 전 스케이트 선수 이규혁이 나섰다. 양정원은 “나는 운동선수가 아니라 선생님이다”라며 “근력과 유연성을 같이 하는 게 필라테스”라고 설명했다. 양정원은 또 “척추를 길게 세워 공을 누르는 자세로 ‘러브핸들’인지 ‘웬수핸들’인지 이 살을 없애야 한다. 이 운동을 하며 옆구리 근육들을 유연하게 눌러준다. 날렵한 에스라인을 만들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