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 맞아?' 이정민 아나운서 "영화 '전국노래자랑' 보고 왔어요"

by박종민 기자
2013.05.08 17:15:18

▲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유부녀임에도 여전한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사진= 이정민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영화 ‘전국노래자랑’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전국노래자랑! 정말 좋네요. 경규 오라버니! 대박나실거에요. 눈물을 많이 흘려서 화장이 지워졌지만 인증샷 남깁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부모님 보여드리기에도 정말 좋을 영화. 강추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민은 한 손으로 휴대폰을 내밀고 있다. 눈을 크게 뜨고 깜짝 놀란 듯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유부녀지만 여전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부녀 맞아?”, “전국노래자랑, 나도 보고 싶다”, “어버이날 보기에 딱 좋은 영화인 듯”,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갔나봐. 효녀 인증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 3일 KBS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를 통해 어머니와 남편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이정민의 남편 박치열 씨는 훤칠한 키와 깔끔한 외모, 이비인후과 전문의라는 남부럽지 않은 직업으로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