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무도’ 박창훈 PD, ‘라스’ 맡는다…오늘 첫 연출

by김윤지 기자
2017.02.01 15:39:16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던 박창훈 PD가 ‘라디오스타’를 맡는다.

1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 PD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연출로 발령을 받았다. 박 PD는 이날 진행되는 녹화부터 시작해 ‘라디오스타’를 이끈다. 이날 녹화에는 배우 서현철, 민진웅, 장혁진, 박경혜 등이 참여했다.



박창훈 PD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 ‘일밤-아빠!어디가?’, ‘능력자들’ 등을 담당했다. 지난해 ‘무한도전-박명수처럼 살아보기’ 편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명수의 조종을 받은 박 PD는 상사에게 평소에는 시도하지 못했을 당돌하고 거친 발언을 하면서 안절부절 못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동안 ‘라디오스타’를 이끌었던 황교진 PD는 1일 방송하는 ‘위기탈출 넘버5’ 편을 마지막으로 프로그램과 이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