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연기인생 35년, ‘당신은 선물’로 슬럼프 깨고파”
by이정현 기자
2016.06.08 14:56:06
| 배우 김청이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한대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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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김청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제작발표회에서 “연기를 시작한 지 35년이 지나면서 슬럼프가 찾아왔다. 안이하게 연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당신은 선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철의 여인을 연기한다”며 “선과 악을 다 보여주는 연기가 필요하다. 신인으로 돌아가 새롭게 태어나는 느낌이었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청이 ‘당신은 선물’에서 연기하는 천태화는 TSK그룹 3남매의 친모다. 권력을 위해 권모술수를 부리는 인물이다.
‘당신은 선물’은 13일 저녁 7시 2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