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원스 '뮤뱅' 데뷔무대서 폭발적 카리스마 발산
by김은구 기자
2019.08.02 18:00:04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디원스(D1CE)가 첫 방송 무대에서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디원스는 2일 오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서 첫 번째 미니앨범 ‘Wake up: Roll the World’의 타이틀곡 ‘깨워(Wake up)’로 데뷔 무대를 가졌다. 강렬한 베이스, 브라스 사운드와 함께 등장한 디원스 멤버들은 파워풀한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감 넘치는 보컬 실력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디원스는 디원스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5인조 남성그룹이다. JTBC ‘믹스나인’ 우승자 우진영을 비롯해 박우담, 김현수, 정유준, 조용근 등 멤버 모두 ‘프로듀스 101’, ‘소년24’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주목을 받았다.
디원스의 데뷔 미니앨범 타이틀곡 ‘깨워’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들의 색다른 모습을 일깨운다는 의미는 물론 연습생 시절부터 자신들을 잊지 않고 지켜준 팬들을 위한 고백이 담겨 있다. 특히 디원스는 데뷔 이전부터 다양한 티저 및 트레일러를 통해 자신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드러내왔다. 이들은 그룹명에서 드러나는 ‘주사위’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콘셉트를 녹여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