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수현, "필승! 잘 다녀올게요~" 청순미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4.03.10 16:58:42

수현 출국 인사. 마블의 ‘어벤져스2’에 캐스팅 된 수현이 미국 출국 인사를 전했다. 사진-수현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영화 ‘어벤져스2’에 캐스팅된 수현이 미국 출국 인사를 전했다.

수현은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필승! 잘 다녀오겠습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현은 카메라를 향해 거수경례를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수현은 화이트 셔츠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뽐내 누리꾼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에 합류한 수현은 이날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그는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글로벌 프리미어 레드카펫에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애런 존슨, 엘리자베스 올슨, 제임스 스페이더 등이 출연한다. 오는 2015년 4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