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박수진 측 "몇 차례 만남 사실..지금은 안 만나" 공식입장

by박미애 기자
2013.06.27 13:08:12

열애설에 휩싸인 로이킴·박수진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로이킴과 배우 박수진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하지만 호감을 가지고 몇 차례 만났던 것은 사실이라고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킴의 소속사 CJ E&M 음악사업부문은 27일 공식입장을 내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2월 로이킴이 DJ를 맡고 있는 MBC ‘정오의 희망곡’에 박수진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만나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이 삼성동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긴다고 덧붙였다.

열애설이 전해진 뒤 로이킴과 박수진은 각각 1993년생, 1985년생으로 8세 차이의 연상녀연하남 커플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로이킴은 최근 데뷔 앨범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박수진은 내달 방송 예정인 KBS2 새 수목 드라마 ‘칼과 꽃’에 출연할 예정이다.

다음은 소속사에서 전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로이킴의 앨범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CJ E&M 음악사업부문입니다. 27일 새벽 로이킴과 박수진의 열애설이 보도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호감을 가지고 몇 번 만난 것은 사실이나 지금은 만나고 있지 않습니다. 로이킴이 6월 25일 데뷔 앨범 ‘러브 러브 러브’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만큼 향후 음악 활동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