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로트 여신 설하윤, '전국 노래자랑'서 분위기 달궈

by김은구 기자
2017.10.29 14:22:50

설하윤(사진=T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주목받고 있는 설하윤이 ‘전국 노래자랑’에서 무대를 선보였다.

설하윤은 29일 방송한 KBS1 ‘전국 노래자랑’의 ‘성동구편’에 출연해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 해’로 분위기를 달궜다. 이번 ‘전국 노래자랑은 지난 11일 살곶이 운동장에서 녹화가 진행됐다.



설하윤은 지난 2015년 ‘너목보2’ 출연 당시 태연의 ‘들리나요’를 불러 뛰어난 외모와 가창력으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가수로 데뷔한 후 ‘비디오스타’와 ‘도플갱어쇼’ ‘별을 닮은 그대’, ‘너목보4’, ‘육감적중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특히 트로트계의 ‘설현’으로 주목 받으며 각종 무대와 행사, 군부대 위문공연에서는 걸그룹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 새로운 군통령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설하윤은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