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태양의 거리` 1952년 어머니의 모습은..

by김민화 기자
2013.06.18 17:09:53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1952년 한국전쟁 당시 제작된 극영화 중 유일하게 현존하는 단 한편의 극영화가 최초 공개된다.



한국전쟁 기간 중에도 무려 14편의 극영화가 제작되었는데, 아쉽게도 14편 모두 유실되어 그 실체를 확인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하지만, 한국영상자료원은 최근 한국전쟁 중 제작된 민경식 감독의 1952년 작 `태양의 거리`를 민경식 감독의 유가족으로부터 발굴, 수집해 한국전쟁 당시 제작된 극영화 14편 중 유일한 작품을 보유하게 됐다.

한국전쟁 중 제작된 현존하는 단 한편의 극영화 `태양의 거리`는 오는 6월 25일 오후 4시 시네마테크 KOFA에서 일반에 최초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