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바바라' 윤진서, "이상윤과의 사랑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by강민정 기자
2014.06.24 14:14:58

윤진서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윤진서가 패션 매거진 ‘슈어’와 함께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윤진서는 최근 충북 제천의 리솜 포레스트에서 이번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영화 ‘경주’와 ‘산타바바라’의 홍보 일정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윤진서가 산 속의 리조트에서 오랜만의 여유를 맞아 특유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윤진서는 ‘산타바바라’에서 남자 주인공인 이상윤과 호흡을 맞췄다. 출장차 산타바바라에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담은 작품. 윤진서의 본명인 ‘수경’이라는 이름 그대로 연기해 그 어떤 작품보다 편안하게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산타바바라는 두 사람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그런 기대를 갖게 만드는 로맨틱한 공간이죠. 나랑 어떤 사람이랑 관계가 시작된 건지, 사귀는 건지, 연인인건지 헷갈리는 분들이 가서 보면 재미있을 거에요” 라고 말했다.

영화에 관한 이야기 외에도 촬영이 없을 때면 시간을 보내곤 하는 집 옥상 정원의 요가룸과 정원에서 키우고 있는 루꼴라, 토마토 등에 관한 수다가 이어졌다. 뉴욕에서 따온 요가 자격증, 요가를 하면서 느꼈던 몸과 마음의 변화들에 관한 인터뷰도 흥미로운 대목. 보다 자세한 인터뷰와 이번 화보는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