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운트다운' 투하트, "키-우현 조합 상큼하죠?"

by정시내 기자
2014.03.13 17:53:21

유닛그룹 투하트(샤이니 키, 인피니트 우현). 사진-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유닛그룹 투하트(샤이니 키, 인피니트 우현)가 컴백 인증샷을 공개했다.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공식 트위터에는 “투하트 두 남자의 조합! 왜 이렇게 상큼하죠? 맛있게 들을 수 있는 무대! 오늘 Toheart (Woohyun&Key) Delicious 최초 공개! 놓치지 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키와 우현은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카키색 의상으로 맞춰 입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투하트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딜리셔스(Delicious)’의 무대를 공개한다. ‘딜리셔스’는 한 여자를 차지하겠다는 키와 우현의 대결 형태의 가사가 특징으로, 팝과 펑크 장르의 멜로디와 잘 어우러진 두 사람의 보이스가 매력적인 곡이다.

또한 미니앨범 수록곡 ‘텔 미 와이(Tell Me Why)’의 무대도 공개될 예정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투애니원, 투하트, 소녀시대, 씨엔블루, 오렌지캬라멜, 허공, 씨클라운, 비투비, 선미, 트로이, 백퍼센트, 넬, 비투비, 방탄소년단, 소리얼, 레이디스코드, 박수진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