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네번째 단독 콘서트 12월 15~16일 개최

by김은구 기자
2018.11.08 15:04:29

마마무(사진=RBW)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네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마마무는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2018 4Season F/W’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8월에 열린 ‘2018 4Season S/S’ 이후 4개월 만이다.

소속사 RBW 측은 “단독 콘서트 ‘4season F/W’는 화려하고 뜨거웠던 마마무의 봄과 여름을 비롯해 짙은 감성의 가을과 겨울의 매력까지 알차게 담아낸 공연이 될 것”이라며 “마마무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가창력을 비롯해 창의적이고 톡톡 튀는 공연 기획력까지 더해진 ‘마마무의 사계절’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 초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를 가동한 마마무는 봄에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여름에는 ‘레드 문(Red Moon)’을 각각 발표했다. 8월에는 봄과 여름을 총망라한 단독 콘서트 ‘4Season S/S’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29일 컴백을 시작으로 12월 단독 콘서트 소식까지 전하며 2018 하반기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더욱이 29일 ‘포시즌 포컬러 프로젝트’의 가을 앨범으로 컴백을 예고한 만큼 단독 콘서트 ‘4season F/W’에서는 신곡이 추가된 풍성한 레퍼토리로 ‘공연형 걸그룹’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멜론티켓을 통해 오는 1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19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각각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