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석 돌아온다”…오대환, ‘38사기동대’ 재등장
by김윤지 기자
2016.07.29 13:34:16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오대환이 ‘38사기동대’에 재등장한다.
2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오대환은 케이블채널 OCN 금토미니시리즈 ‘38사기동대’ 녹화에 참여했다.
오대환은 ‘38사기동대’에서 악랄한 건달 마진석 역을 맡아 초반 시청자를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백성일(마동석 분), 양정도(서인국 분)에게 부동산 사기를 당한 후 7회부터 모습을 감췄다. 29일 방송되는 13회에서 양정도의 감옥행 이후 2년 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마진석의 ‘활약’은 14회부터 펼쳐질 예정이다.
오대환은 올해 MBC ‘결혼계약’, SBS ‘돌아와요 아저씨’ 등에서 악역을 도맡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방영 중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W’ 후속작인 ‘쇼핑왕 루이’로 활동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