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 챔프' 이현민, 나바코리아 스포츠 모델·비키니 부문 정상

by김은구 기자
2015.05.20 10:03:31

이현민(사진=M.O.M)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전 머슬마니아 챔피언 이현민이 ‘2015 GNC 머슬펌프 나바(NABBA) WFF 코리아 챔피언십’을 접수했다.

이현민은 2015 나바코리아에서 스포츠 모델 부문과 비키니 부문 최정상을 차지했다.

이현민은 2012년 머슬매니아 유니버스 코리아 스포츠 모델 1위, 비키니 부문 2위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지녔다. 환상적인 몸매와 비주얼로 모델 활동까지 이어왔다.

이현민은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여실히 선보이며 탄탄한 근육과 보디 라인으로 건강미를 발산했다. 출중한 외모도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는 데 한몫 했다.



특히 이현민은 국내 프로 첫 출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자매(홍주연, 홍유리)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나바코리아 챔피언십은 아마추어 피트니스 선수들의 ‘꿈의 무대’로 불린다.

이현민이 소속된 M.O.M 박수희 대표는 “이현민은 우리나라 피트니스 부문에서 비키니 선수들의 워너비로 우뚝 설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