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스완' 이특 "미소년 이미지 되고파.. 성형 상담받아"

by정시내 기자
2015.06.02 13:32:30

화이트스완 이특. 사진=JTBC ‘화이트스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화이트스완’ MC 이특이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밤 12시 30분에 첫 방송된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화이트스완’에 출연한 MC 이특과 이승연은 성형 수술에 대한 의견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특은 “나이가 들수록 미소년 이미지가 되고 싶다. 턱 선은 좀 더 부드럽게, 코끝도 뾰족하게, 눈은 더 똘망똘망하게 되고 싶다”고 성형수술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했다.

이어 이특은 “성형외과에서 상담받은 적이 있는데 원장 선생님 말씀이 ‘성형은 리모델링이지 재건축이 아니다. 본인 개성대로 살라’고 조언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승연은 “성형 수술한 다른 배우들을 보며 ‘저 배우 또 고쳤네~!’ 하다가도 예쁘긴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게 인간의 마음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이특과 이승연은 성형수술에 대해 “본인의 정체성까지 해치는 무분별한 성형은 옳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화이트스완’은 본인의 개성, 장점, 능력,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 자신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는 인생 메이크 오버쇼로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매주 월요일 밤 12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