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조혜련, 남편이 부르는 애칭? '바비인형' 애정 과시
by정시내 기자
2014.07.10 15:10:48
| 조혜련 결혼, 개그우먼 조혜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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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남편에 대한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조혜련이 지난달 말 한 식당에서 2세 연하 사업가 남자친구와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양가 부모님 등을 모시고 반지만 주고받는 언약식 형태로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혜련은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2세 연하의 사업가 남자친구와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남자친구는 2세 연하 사업가다. 데이트는 파이팅 넘치게 하고 있다”면서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혜련은 애칭에 대해 “바비인형 같다고 날 ‘바비’라 부른다”면서 “날 바비라고 불러서 나는 ‘보비’라고 부른다. 바보 커플이다”고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조혜련은 결혼 13년 만인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조혜련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