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류필립 첫 등장.. '모닝 폴 댄스' 눈길

by정시내 기자
2018.03.07 17:07:06

미나-류필립. 사진=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미나-류필립 커플이 ‘살림남2’ 새 멤버로 등장한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7일 새롭게 합류하는 미나, 류필립 커플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실 한가운데 설치된 봉을 잡고 격렬한 폴댄스 삼매경에 빠진 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미나는 ‘전화받어’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난 2002년보다 더 건강미 넘치는 몸매와 늘씬한 각선미를 보여주고 있어 몸매관리 비법에 대한 궁금증을 모인다.



전동 휠을 타고 화려하게 등장한 류필립은 한 손에는 삽자루를, 다른 손에는 흙 포댓자루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알콩달콩 함께 텃밭을 가꾸는 모습에서는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같이 철없는 연상녀 미나를 사로잡은 연하남 류필립의 큰 오빠 같은 매력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새로운 살림남 류필립과 미나의 첫 등장은 7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