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생 로랑' 입고 파리 출국..'이것이 GD스타일'
by최은영 기자
2014.06.30 14:10:33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생 로랑 2015년 봄/여름 컬렉션 참석차 지난 28일 파리로 출국했다.
생 로랑은 입생로랑의 새로운 이름으로, 지드래곤이 생 로랑의 컬렉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 1월 2014년 가을/겨울 컬렉션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드래곤은 생 로랑의 최신 의상을 가장 먼저 공수 받는 국내 유명인사다. 평소 생 로랑과 생 로랑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번 파리 패션쇼에도 아시아 스타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았다.
지드래곤이 이날 파리로 출국하며 입은 의상 역시 생 로랑의 신상품이었다. 치타 패턴이 포인트로 들어간 강렬한 레드 재킷에 블랙 클리퍼 슈즈를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