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박용하 장지, 당분간 공개 안될 듯

by김은구 기자
2010.06.30 19:02:20

▲ 故 박용하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고(故) 박용하의 장지를 유족 측이 당분간 공개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만난 한 관계자는 “유족들이 한동안 고인의 유골함을 어디에 안치할지 공개하지 않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와 관련 “발인 당일에는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애도하고 엄숙하게 안치식을 치르고 싶어 한다. 또 고인이 당분간이라도 조용하고 편안히 잠들어 있도록 하고 싶어 이 같이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현재 고인의 장례절차와 관련해 7월2일 오전 8시 발인 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구 성남 화장장)에서 화장된다는 것까지만 공개된 상태다. 7월1일 진행될 고인의 입관식은 아직 시간이 정해지지 않았다.

고인은 이날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고인의 사망을 자살로 결론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