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 팬클럽, 생일 기념 770만728원 기부 선행

by윤기백 기자
2021.08.06 23:30:20

대경민트, 대구적십자사에 기탁

(사진=대경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장민호의 대구경북지역 팬클럽 대경민트가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대경민트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에 장민호의 생일을 기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평소 나눔을 실천하는 장민호를 응원하고자 전국의 팬클럽이 장민호의 음력(7월 28일) 생일부터 양력(9월 4일)생일까지 기부를 이어가는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대경민트는 그 일환으로 가수의 생년월일을 기념한 금액 770만728원을 대구적십자사에 기탁했다. 기탁금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대경민트)
대경민트 측은 “장스타님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실천하며 신곡 발표, 생일 등의 좋은 날, 의미 있는 나눔으로 코로나19 종식과 장스타님의 건강, 신곡 ‘사는게 그런 거지’가 온 국민에게 위로와 따스함을 전할 수 있는 노래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모아 정성을 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경북적십자에서도 장민호의 신곡 ‘사는게 그런 거지’ 대박을 기원해 등신대, 신곡 보드판, 대경민트-아름다운사람들 표시판 등을 직접 제작했다. 특히 대구경북적십자 지사장은 장민호의 팬으로 신곡 ‘사는 게 그런 거지’ 대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민호를 응원하는 마스크도 직접 착용해 의미를 더했다.